출력할 일이 좀 생길 것 같아 제본을 할까 아니면 프린터를 살까 고민하던 찰나, 무한잉크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품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때마침 디지털위크로 세일까지 해서 바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도착한 프린터!

바로 뜯고 설치를 시작했다.(매뉴얼을 보고 하면 되는데 매우매우 쉽다.)

대신 무선 네트워크 설치는 매뉴얼에 정확히 되어있질 않아 웹서핑을 했는데 아래에 도움이 되는 글이 있으니 참고해주길 바란다.

헤드가 따로 포장되어있는걸 보니 혹시나 막히면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과 함께 참 많이 발전됐다고 생각했다.

유선 USB 연결은 어려울 것이 없어서 뚝딱뚝딱하고 용지로드에 A4 넣고 바로 테스트 출력하니 문제 없이 처리되었다.

A4만 출력되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사고보니 기왕이면 A3도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무조건 A4 표준 규격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으로 보니 정리를 하나도 안하고...)

어쨋든 컴퓨터로 연결하는 것은 무사히 끝냈지만 스마트폰에서 같은 공유기를 이용하는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은 조금 헤맸다.

캐논 Print 앱을 다운로드 받은 것까지는 참 좋았는데 그냥 대충 이렇게 하면 되겠지 생각하고 막 시도해보다가 포기하고 글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기 위한 프린터의 무선네트워크 설정은 매뉴얼에는 존재하지 않아 친절한 블로거 분의 글을 참고하여 잡을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시고

(참고 블로그 글: https://blog.naver.com/ciscleaner/221291776126)

 

결론부터 말하자면 IJ Network Device Setoup Utility를 설치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운로드 링크: https://ugp01.c-ij.com/ij/webmanual/WebPortal/PTA/pta_dl.html?lng=ko&type=app-gd2&app=nwds

USB로 컴퓨터에 연결된 상태에서 위 유틸리티를 통해 프린터를 공유기에 연결되도록 설정할 수 있었다.

아래와 같이 화면이 표시되어야 한다.

세팅하고 난 이후 스마트폰으로 출력 시도!

이상없이 출력됨을 확인하였다.

가격과 편의성을 생각했을 때 기본 잉크로 사용되는 6,000~7,000장만 뽑아도 사실 이득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매우 유용하게 헤드가 마르지 않도록 꾸준히 잘 사용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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